Book) 냉정과 열정사이 후기

2021. 5. 6. 23:04

 

냉정과 열정사이

한 제목의 소설을 두 사람의 작가가 쓴 장편소설. 두 남녀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가 2년여에 걸쳐 실제로 연애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릴레이 러브 스토리. 10년후 재회의 약속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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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정과 열정사이

하나의 스토리를 한 남자작가와 여자작가가 반씩 나누어쓰는, '릴레이 합작'이라는 특이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소설. 츠지 히토나리는 <냉정과 열정사이 Blu>에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하고, 에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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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남자 편 BLUE , 여자 편 ROOSO

이 책은 남자의 시각에서 쓴 BLUE / 여자의 시각에서 쓴 ROSSO가 있다. 두 책 중 무엇을 먼저 읽는지는 상관이 없지만 책을 읽다 보면 상대방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궁금한 부분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부분들은 다른 버전을 읽으면 해결할 수 있다. 각각의 주인공의 시점이 달라서 남녀가 왜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. 두 책을 읽고 느낀 게 한쪽의 말만 들어서는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전반적으로는 사건이 많은 BLUE , 밋밋한 ROOSO이기 때문에 BLUE를 먼저 읽고 ROOSO를 읽는 게 더욱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다. 책이 집필된 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작품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.

러브스토리 소설이나 영화를 볼 때 남자, 여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은 BLUE는 남자작가가 ROSOO는 여자작가가 적어서 남녀 입장에 맞춰 잘 적어줘서 흥미로웠다. 다 읽고나면 상대방의 생각이 궁금해서 다음 편을 읽게 되는 그런 책 구성인 거 같다. 엄청난 명작은 아니지만 심심풀이로 한 번 읽어보면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